[222, 불독 10월호] 먼저 온 미래 - 장강명(기술이 가치를 이끄는 게 아니라 가치가 기술을 이끌어야 한다. 그런데 가치란 대체 뭘까?)

[221, 불독 9월호] 클레어 키건 - 너무 늦은 시간(안 주는 거야)

220. 온 세상이 마을로 온 날 - 짐 디피디(우리가 연대 의식을 발휘하게 만든 그 고통만 빼고 그때처럼 하나가 될 수는 없을까요?)

219. 스물두 번째 레인 - 카롤리네 발(가족이 나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면)

218. 우는 나와 우는 우는 - 하은빈(장애인 애인을 가지고 싶으면 장애인 애인 말고 다른 건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.)

217. 파과 - 구병모(노년의 여성 킬러를 상상해 본 적이 없음이 불편하다)

216. 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 - 조지 M. 존슨 (법이나 시대가 바뀌었다고 혐오가 바로 중단되지 않는다.)

215. 스무드 - 성해나(모를 때 더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이 있다.)

214. 내 아이는 조각난 세계를 삽니다 - 윤서(장애와 관련한 경험들은 단어에 굶주려 있다.)

213. 2025 제16회 젊은 작가상 수상집 대상작 "백온유 - 반의반의 반" (반의반의 반도 채워지지 않는 서로에 대한 기대)

212. 사랑과 통제와 맥주 한잔의 자유 - 김도미(지 쪼대로 아플 자유)

211. 대온실 수리 보고서 - 김금희 (그 시절 존재들이 모두 정당히 기억되기를)

210. 동물의 자리 - 김다은, 정윤영, 신선영(동물과 사람의 만남에 무엇이 부재하는지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요?)

209. 좋아하는 마음 없이 - 2025년 제70회 <현대문학상> 수상소설집 (좋아하는 마음 없이 무엇까지 할 수 있을까)

[2024 불독 어워즈] 불편한 독서모임, 올해의 책 시상식!

208. 조금 망한 사랑 - 김지연(빚이 반려가 되는 세상)

207. 어떤 어른 - 김소영(어떤 어른이 되고 싶으셨나요?)

206. 도어 - 서브 머그더(아름답지만은 않은 미지의 존재와 연결된다는 것)

205. 괴물들 - 클레어 데더라(위대한 걸작을 탄생시킨 괴물 예술가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)

204. 여수의 사랑 - 한강(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후, 보여주기식 독서 열풍 나쁜 게 아니다!)